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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그리고

30대 화이자 2차 후기 (별일 없음)

by 소소하고 행복하게 2021.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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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잘 넘어갔던 화이자2차 후기


1. 접종날짜 : 2021.09.09

2. 접종시간: 13시 10분

3. 경과

- 첫날은 주사를 맞은 부위 욱신거림.
등, 승모근쪽 근육이 뻐근 거리고 몸 전체에 힘이 없음.
1차 때 가슴쪽 찌릿거림이 있어서 불안했었는데 동일한 반응은 없었음. 이 부분을 제일 걱정 했는데 문제가 없어서 안심함.

- 둘째날은 더 힘이 없어짐.
열은 나지 않지만 몸살 증상이 보여서 타이레놀 한알 먹음.
다른 경우 같으면 열이 나지 않아서 다른 약을 먹었을거 같은데....그냥 일단 타이레놀 먹음.
갑자기 잠이 쏟아져 낮잠 약 3시간 잤고 이후 컨디션 회복됨.(타이레놀이 도움을 준건지 낮잠이 도움을 준건진 모르겠음)
팔 근육은 아프진 않은데 불편함. 당일이 아니어서 샤워함.

- 셋째날은 완전 회복함.

접종 전 부터 많이 걱정했는데 별일 없이 지난 듯하다.
이렇게 마음졸이고 몇일 시간을 써가면서 맞았는데 백신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는다는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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