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 공유자전거/공유킥보드가 많아요ㅋㅋㅋ
저만 지금까지 이용안했나봐요 ㅋㅋㅋ
발견한 지는 좀 되었는데
미루다미루다 오늘에서야 타게되었어요
여행로그에서 공유했듯이 샌프란시스코 여행에서 "JUMP"를 이용했던지라 두번째 이용이었어요!
공유바이크라서 그리고 전기자전거라서 느낀바를 써볼게요
공유바이크?
이용료
결코 저렴하지 않다!
몇 번 체험하는 정도로는 괜찮지만, 지속할 수 있는 가격이 아니다!
TBIKE 기준으로
기본료 1500원(15분) + 500원/5분(1분에 100원)
저는 44분 (6.6Km) = 총 4400원 부과되었어요!
(기본료 쿠폰 1500원을 써서 2900원만 지불)
지금 현재 쿠폰을 배포하고 있어서 저렴하게 이용했지만! 쿠폰이 없다면? 그냥 한번씩 바람쐴때만 탈거 같아요~
자차 운행하기 좀 애매하다고 해서
대체재로 이용하진 않을거같아요!
(가격에 대한 느낌은 개인마다 다르니, 참고만 해주셔요)
반납문제
반납은 정해진 구역에 해야해요.
이 곳을 벗어나서 반납하면 2만원이 추가로 부과됩니다.
사실 저도 특정 지점으로 이 자전거를 타고 가고 싶었는데, 구역에서 벗어나서 경로를 변경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이런 제약조건이 아니라면? 집에서부터 강원도까지 타볼게요 진짜로ㅋㅋㅋㅋㅋ
(아직 서비스 초기 단계니... 좀더 시간이 지나면 구역이 넓혀질 거라 기대는 하고 있어요)
전기자전거?
전기자전거는 탈 때 도움을 줘서 힘이 덜 든다는 장점이 있지만,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어서 매우 무겁습니다.
자전거를 구매할 생각인데, 이번에 확실히 느꼈어요.
일반 자전거를 사야겠다................나는 힘이 없구나................................
가벼운 전기자전거가 나오면 그럼 구매할꺼니?
아니요! 그럼 엄청 비쌀꺼잖아요ㅠㅠㅠㅠ일반자전거도 엄청 가벼우면 엄청 비싸요!
그럼 가볍고 저렴하면 구매할꺼니? 당근이죠^^
전기자전거가 생각날 때는 이런 시스템을 이용해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ㅋㅋㅋㅋ
세상에 이런 공유시스템 덕분에 전기자전거를 구매하지 않고 적은 금액으로 탈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종일 누워서 주말을 보낼뻔 했는데~ 공유바이크도 타보고 나름 알차게 보냈습니다!
다음주는 뭐할까 고민이네요ㅋㅋㅋㅋㅋ
[주말] 카카오 T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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